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임승호 /전 국민의힘 대변인, 하헌기 /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<br />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봉합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했던 청와대와 윤석열 당선인 측 갈등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.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죠.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젊은 분들을 모셨습니다. <br /> <br />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,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함께 관련 소식들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 처음 이야기 나누어볼 부분은 저희가 영상으로 살펴봤지만 청와대와 인수우가 다시 맞붙는 모양새예요. 회동 이후에 인사권을 가지고 기자들이 질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랬더니 이렇게 얘기했어요. 실무 측에서 이야기를 나누어갈 것이다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. 지금 그렇다면 협의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하헌기] <br />저는 사실 이제 무드가 바뀌었기 때문에 실무진끼리는 협의가 잘 되고 있다고 기대하고 있는데요. 대우조선해양 같은 경우에는 사장이 차기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 이런 것과 관계없는 곳이지 않습니까? 뜬금없는 이슈로 부상했다,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뜬금없는 이슈로 부상했다고 판단했는데 국민의힘에서 어쨌든... 국민의힘이 아니라 인수위 측에서 일단 포화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? <br /> <br />[임승호] <br />인수위 입장은 지금 대우조선해양 같은 경우는 민간기업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 그 지분의 55%가 산업은행 측에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주주권과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측이 산업은행이라고 그래서 공기업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입장이고 또 이런 부분에 있어서 대표가 선임되는 과정에서 그것이 직접적으로 개입이 있었든 없었든 최대 주주가 정부와 유관기관이라는 그런 측면에서 어쨌든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고 과연 이것이 부실기업으로 더군다나 분류되고 있는 대우조선의 향후 방향을 결정하는 데 문재인 정권의 대주주 같은 경우에 이런 식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소지가 보이기 때문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이고. 그런데 저는 본질은 사실 계속해서 이어온 감사원과 그리고 선관위에서의 알박기 논란에서 불거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사실 이 부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0122412946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